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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15

주꾸미 갑오징어 선상 낚시 로드와 릴 구매 지난 번에 선상 갑오징어 주꾸미 낚시를 다녀오고 나서 선상 낚시대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에 준비하였다. 시즌이 막바지로 향해 감에 따라 조금 무리한 게 아닌가 싶은 마음도 있다. 다음 달에 예정되어 있는 출조 날을 손꼽아 기다릴 이유가 된 나의 새로운 낚시대를 소개한다. 다이와 아날리스타 타코이카 180MH와 루키나 BJ P100SHL다. 가격은 양 30만원 중/후반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본인은 카드 포인트와 쿠폰을 탈탈 털어서 구매할 수 있었다. 타코이카는 주꾸미 갑오징어 전용대로 10~20호의 추 사용이 가능하고 루키나의 드랙력은 7kg, 기어비 7.1:1로 스피드에 중점을 둔 모델로 주꾸미, 갑오징어 뿐만 아니라 광어, 우럭 낚시도 가능한 모델을 손에 넣었다. 포장에도 신경을 많이 썻다. 상부는 팁을.. 2018. 10. 19.
오천항 주꾸미 / 갑오징어 낚시 ### 오천항에서 배타고 나가서 낚시로 잡는 주꾸미와 갑오징어 ### 전날 저녁 23:15분에 오천항에 도착하여 낚시를 하면서 다음날 낚시 배를 기다린다. 민박에서 하루 투숙할 수도 있겠지만 오늘은 왠지 낚시를 좀 더 하고 싶어 밤 바다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새벽 바람이 차게 느껴질 때까지 망중한을 즐겨본다. 낚시꾼이 물가에 서는 마음이 늘 그러할까? 오늘도 무엇이든지 입질 해주기를 기대해본다. 새벽 5시에 예약한 선단 사무실로 이동하여 승선 명부를 작성하고 배로 이동하여 6시 전/후로 출발한다. 하지만 이날은 무언가 맞질 않아 6시 15분이 되서야 겨우 바다로 나섰다.깜깜한 새벽에 출발하여 포인트를 이동할 때는 해가 중천에 떠서 사방이 밝아졌다. 이윽고 목적지가 다와가 배가 속도를 줄이니 모두 바깥으로 .. 2018. 10. 11.
안면도 갑오징어, 주꾸미 광어 조행 ### 안면도 갑오징어, 주꾸미 광어 조행 ### 2017년 주꾸미, 갑오징어 시즌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는 이때에 연휴인데도 집에만 있었다. 더 이상 이렇게 연휴를 보낼 수 없다. 길을 나서자. "어디로가지?", "날씨는 어떻지?", "물때는?" 아 물때는 사리고, 풍랑주의보에 호우주의보다. 아 망했다 싶다. 집에 있어야지, 이런날 나가면 고생이다. 그러한 생각으로 게으르게 늦잠을 취하니 아침 날씨가 맑다. 바람도 잦다. 뭐지? 일기예보를 확인했다. 동해, 남해 비 소식있다. 서해, 비 없다. 바람 없다. 가자! 출발 준비를 시작한 시간 이미 오전 10시, 출발시각 오전 10시 40분, 비교적 준비를 빨리 마치고 출발했다. 오늘은 원투를 영목항 인근에서, 당암포구에 가서 에깅을 시도하는 코스로 이동한다... 2017.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