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출조한 외수질 낚시 오천항 나폴레옹호 / 24. 6. 16

2024. 7. 1. 19:49HOBBY/F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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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우럭 #노래미

연이어 출조한 외수질 낚시 오천항 나폴레옹 외수질 낚시

오랜만에 보는 나폴레옹호, 반가움이 크다.


지난 23년 가을 주꾸미 낚시 때 보고 오랜만에 다시 보는 나폴레옹입니다.
오늘은 개우럭 외수질 낚시, 출발 전부터 기대감이 남다르네요.

해무가 짖게 끼어 위치를 알 수 없다.


오전 내, 해무가 짙게 끼어 위치를 알 수 없었고,
통신망도 잡히지 않는 먼바다에서 첫 낚시를 시작합니다.

싱싱하게 살아있는 흰다리 새우, 오늘의 미끼다.


오늘도 미끼는 살아있는 흰 다리 새우입니다.
물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덕분에 낚시꾼이 해줘야 하는 액션을 새우가 대신해 준다.
싱싱한 새우는 조과에 영향을 미친다.

오늘 잡은 광어와 우럭, 놀래미다.


이날 잡은 조과입니다.
광어, 우럭, 노래미 등 크고 실한 것도 여럿 있다.
특히, 광어는 7자가 조금 안 되는 사이즈로 먹기 딱 좋은 사이즈다.

철수길에 바라본 호도.


철수 길에 바라본 호도, 이 앞에서도 잠시 미끼를 드리워 노래미와 우럭을 건져낼 수 있었습니다.
잡은 물고기는 일행과 나누고 광어 한 마리만 가져와 우리 아들에게 맛있게 구워주었습니다.

#광어구이 #자급자족 #도시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