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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TRAVEL

SEALAND NAHA, OKINAWA 지점.

by 회색뿔 2024. 6. 10.

 
  낚시꾼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일본 내 낚시점 방문이 아닐까요?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는 와이프에게 국제거리 쇼핑이라는 자유를 선물하고 아이를 안고 낚시점 방문을 강행해 보았습니다. 
 

씨랜드 오키나와 나하지점
낚시용품점
2 Chome-9-4 Minatomachi, Naha, Okinawa 900-0001 일본

 

 

  

입구

 

  유리에 스티커와 갖가지 안내 문구가 붙어 있어 입구를 지나칠 뻔했네요. 이동 중 확인해 보니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는 어려워 보여 차로 이동하셔야 하고 다행히 주차 공간은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오키나와 전역의 포인트와 지점을 안내해주는 듯.


  입구 오른쪽에는 오키나와 지역의 전도와 함께 포인트를 설명하고 있어 낚시를 하나의 목표로 방문한다면 참고할 만한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랑 바탕은 지점의 위치와 주소로 보입니다. 나하와 나고 지역에서 묶는 일이 잦으니 두 곳의 위치는 익혀 두는 것이 좋겠군요. 
 

 

  이날의 환율은 100엔 / 890원으로 기억됩니다. 고가의 릴도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느껴지네요. 90000엔이라고 가정해도 801,000원이면 하나 살 수 있겠네요. 흔히들 농담 삼아 썩어가는 장비 하나 가져와서 버리고 새것 사서 돌아간다고들 하는데, 그랬어야 했나 싶네요.
 

릴 찌낚싯대

 

  릴 찌 낚싯대도 있습니다. 확실히 국내 판매가보다 저렴합니다. 올해 봄에 대물 벵에돔 낚시에 반해서 한동안 찌낚시 장비만 찾아봤었는데, 총알을 준비 안 해둔 게 후회되는 순간입니다. 일본어만 가능하면 A/S도 일본으로 직접 보내 받는다고 하시는데, 전 일본어가 안되다 보니 조심해서 쓰고 파손되면 버려야겠네요.
 

다양한 장비와 채비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이곳은 릴 찌낚시와 바리, 부시리, 방어와 같은 대형어를 주로 대상어로 삼는지 채비들과 장비들이 탄탄하고 큰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마침 매장 내에서 65cm가 넘는 대물 돌돔의 어탁을  뜨는 것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손맛이 어떠했을지 가늠이 안되더군요.
 

무늬오징어 에기
에깅 낚싯대

 

  그리고 이곳은 무늬오징어의 천국이랍니다. 지천에 무늬오징어가 널려 있다고 하던데, 이곳에서도 무늬오징어를 대상으로 한 낚싯대와 에기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근처 포인트 안내도 인 듯.

 

  그리고 이것이 대박인데, 근처 항구의 약도와 함께 포인트를 설명해주고 있네요. 도쿄의 낚시점 산스이를 방문했을 때도 느꼈는데, 이런 점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1902년 개점 낚시 용품점, 산스이 [일본 / 도쿄 / 시부야]

### 개점 1902년 생긴지 116년이 되어가는 낚시점 산스이 ### 일본은 낚시 선진국이다. 아무래도 넓을 해수면과 화산지형에서 비롯한 호수와 인공 댐등이 발전에 큰 밑바탕이 되었을 것이다. 일본은

thehorngecko.com

 

  우리나라 낚시점들도 말로만 설명하는 게 아니라 이런 자료를 매장 내 / 외에 준비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낚시 채비 요약도(?)
카약도 판매를 하는 듯.
겟지렁이
이름모를 게들.

  

  이게 대박이네요. 미끼들을 최대한 신선하게 보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양식 시설을 갖춘 일부 매장에서는 이렇게 보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게 미끼도 있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냉동 크릴 과 다양한 냉동 미끼.

 

  냉동 크릴과 다양환 미끼들이 준비되어 대상어를 꾀일 준비를 마친 듯 광을 내고 있습니다. 우리네 낚시점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미끼를 보기가 어려운데, 필요하면 일본에서 직구를 해야 할까요? 냉동상태로 배송받을 수만 있다면 시도하고 싶습니다. 

 

  환율이 낮은 관계로 일본에서 장비를 구매하는 것이 저렴한 지금 상황이라면 입국 시 관세를 고려해서 구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호캉스와 낚시를 하러 오키나와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