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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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반점 [강원도 / 고성 / 맛집]
수성반점 강원도 고성. 진하고 얼큰, 시원한 짬뽕과 새콤 달콤한 탕수육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보통 강원도 속초는 많이 여행하지만 대중교통이나 도로 사정이 어려운 고성은 여행하는 이가 많지는 않다. 게다가 휴전과 분단이라는 이유 때문에 발전이 더딘 곳이라 생각된다. 결국, 고성을 목표로 삼아서 여행하기 보다는 속초여행을 갈 때, 돌아오는 길 점심을 얻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너무 늦게 방문하면 재료가 없어서 먹고 싶은 음식을 접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강원도 고성, 공현진항 인근에 위치한 수성반점이다. 공현진, 영화 배우와 이름이 같아서 무슨 인연이 있나 싶지만, 배고픔이 싸악 잃어버리고 식당안으로 들어간다. 식당문을 열고 들어가면 몇개의 테이블이 보이고 양옆으로 방이 보인다. 테이블은 문..
2017.02.06 -
도다리 원투낚시[물치항, 강원도 속초]
지난 주말, 6월 25일 짬(밤, 야간)낚시로 속초를 찾았습니다.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조금의 비를 내렸고, 다음날 날씨가 쾌청하기에 길을 나섰습니다. 바다는 동해하는 친구의 요청으로 동해로 향했지만, 원래는 태안 쪽 장어 낚시가 목표였습니다. 저녁이 다되어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물치항의 일몰 시작하고 얼마 안되 첫 고기가 나와 줍니다. 강도다리, 맛있는 고기인데 사이즈가 작네요. 첫 고기, 강도다리 그후 큰 입질 없이 간사한 입질만 톡, 톡 거리고 어둠이 내려 앉습니다. 이윽고 찾아온 밤하늘, 비라도 한바탕 쏟을거 같은 분위기 밤 12시가 다 되도록 큰 입질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철 수 했습니다. 비온 뒤라 수온이 내려가서 일가요? 언제 쯤 다시 폭풍 입질을 받아 볼수 있을런지, 속초 동해 권..
2016.06.29 -
도다리 원투낚시[봉포항, 강원도 고성]
2016년 첫 원투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실은 2번째 지요, 영흥도 진두선착장에서 낚시대를 펴자마자 폭설이 내려 철수 했었습니다.) 이번 장소는 속초, 봉포항입니다.아바이마을, 속초항, 동명항순으로 이동하였습니다. ㄱ. 아바이마을 : 이미 유명한지라 많은 꾼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리는 포인트의 전경이 아니어서 이동을 결정합니다. 저는 탁트인 경관을 보고 싶었습니다. ㄴ. 속초항 : 이 곳에서도 많은 분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만, 이곳 저곳 쓰레기더미가 많고, 큰 방파제로 앞이 막혀있어 기분 좋게 낚시하기는 힘들어 보였습니다. ㄷ. 동명항 : 낚시 포인트라고 해서 찾아갔지만,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위험하다고 판단, 철수 이동합니다. ㄹ. 장사항 : 탁트인 바다위에 우뚝 솟은 방파제는 ..
201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