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시장1 가락동 수산시장 방문 [서울 / 송파 / 가락동] 가락동 수산시장 방문 [서울 / 송파 / 가락동] 가락동 수산시장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노량진 수산시장도 새롭게 재단장 하였다는데, 이렇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다. 어릴 적의 수산시장은 북적북적하고 바닥에 물이 흥건한 곳이었는데 이 곳은 새단장을 깔끔하게 해놓아서 대항 마트에 온 듯한 착각마저든다. 가락동 수산시장 입구를 찾다가 맞이한 광장, 넓고 깨끗하다. 재래시장의 이미지는 완전히 잊혀져버렸다. 오늘은 당일치기 낚시 꽝으로 인해 최후의 수단 카드채비를 장착했다. 혹자는 말한다. 준비한 모든 채비를 써도 고기를 잡지 못했다면 카드 채비를 꺼내라고... 수산시장으로 들어서니 어항가득 생물이 그득한 점포들이 즐비하다. 바닥도 물이 흥건하던 옛 수산시장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깨끗한 매장의 모습이다. 그러나 .. 2017.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