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24)
-
고삼지로 떠나자.
오늘은 고삼지로 떠나려 합니다.두근두근
2013.10.02 -
용인 상덕낚시터
용인 상덕낚시터로 짬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낮 시간대에 무료함을 달래보려고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2시 쯤 낚시터에 진입하여 체비한다고 이래저래 시간을 꽤 보낸 후에 본격적인 낚시를 3시간 정도 즐기다 왔습니다. 낚시터 수면적이 꽤 넓어서 그런지 괴물 잉어, 향어가 많더군요. 처음에 헤라 쎄사 바늘을 사용했는데.. 낚시대를 세워 보기도 전에 뻗어버리고...ㅜㅜ 그 다음에는 한 치수 큰 바늘을 사용했지만 역시 뻗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더 큰 바늘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입질도 굉장히 둔해지고 제대로 올려주지를 못하더군요..ㅜㅜ 떡 밥 낚시는 역시 가벼운 바늘을 사용해야 하나 봅니다. 찌 놀림 역시 전형적인 손맛터의 깔짝거리는 입질이 대부분이었고 올리는 것도 2~3마디 그리고 끌고 가는 입질이 많..
2013.09.19 -
바늘 묶기.
집에서 쉬는 날에는 이렇게 바늘을 쫙 깔아놓고 바늘을 묶습니다. 다음 물가에 앉는 날을 상상하며, 룰루.. 랄라... 무미늘 바늘(Hayabusa KANTOSURE), 미늘 바늘(Hayabusa UMITANAGO)
2013.09.08 -
춘천 고탄낚시터
춘천 고탄낚시터에서 낚은 38cm 짜리 떡붕어.이날은 저녁에 2~4mm의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3시가 넘어가면서 비구름이 끼고 바람이 솔솔 불어 시원함을 더한 날이었습니다. 4시 반쯤인가 갑자기 한마디 깜빡이며 잠기는 찌를 보고 낚시대를 잡아채니 휭~~하고 낚시줄일 울어 댑니다. 수면위로 비치는 이녀석의 크기와 자태에 분위기는 점점 고무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바늘을 너무 작게 사용해서 인지 몇번 걸었다 빠지기를 반복하니 입질이 뚝 끊어져 버렸네요. 다음날이 되어서야 바늘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들었습니다. 이번 낚시의 교훈은 "댐에서는 크기에 맞는 큰 바늘을 사용하자!!"였습니다.행복한 여름의 끝을 붇잡고 싶습니다.
2013.08.21 -
잣골낚시터에서 겨울 물 낚시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잣골낚시터에서 봉사마와 겨울 물낚시에 도전했다. 아래 보이는 사진에서 보이듯이 저수지 한부분에 물펌프를 이용해서 빙결을 방지하고 저곳에서 낚시를 하고있었다. 낚시한 시간은 11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대략 5시간 정도조과는 2마리, 그 중 1마리는 교통사고;;사용한 낚시대는 32칸과 30칸 입질 패턴은 깔짝깔짝 제대로 먹어준다면 3~4마디를 천천히 올려줬다. 전체적으로 가장 많이 낙은 사람이 3~4마리 정도였고 얼음의 경계 부근에서 입질이 활발한 것으로 보아 긴 40칸대 이상의 장대가 필요할 듯 하다. 이날 가장 많이 낚은 사람은 잣골 사장님, 40대를 사용하여 가장 왕성한 입질을 받았다. 참고하여 나중에 또 겨울에 낚시 할 일이 있다면 장대를 사용해야겠다.
2012.12.16 -
붕어낚시 사투기 [신수낚시터][붕어낚시][난로]
지난 10월 21일 ~ 22일 낚시를 다녀왔다.한창 논문 작성 중인데, 스트레스가 한계치에 다다랐을 때, 친구들과 함께 신수 낚시터를 방문했다.하지만 스트레스로 생긴건기 뭐 때문에 생긴건지는 모르겟지만 '장트라볼타'를 달고 갔다. 방문한 낚시터는 충남 아산 신수낚시터, 주변에 아산 온천과 신정골이라는 맛집이 있어서 나들이 코스가 좋다. 조금더 운전하면 아산 방조재도 볼 수 있다. 오전 7시에 출발해서 12시 도착!! 좌대 올라서 이것 저것 준비하고 낚시 시작하고 1시간 반 가량 "집어 집어 집어..."를 하고 한마리 걸어 내고 나니 틈틈히 입질이 들어온다. 참으로 간사하게 한마디 많이 올려야 2~3마디를 올려준다. 붕어 녀석이 간사하다. 그렇게 해서 집어가 된듯 연신 들어오는 입질에 신나 있을 타이밍에 ..
201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