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4)
-
고삼지] 돌배좌대
4월 19 - 20일, 고삼호수 돌배좌대주말 밤 낚시 조황 붕어 2마리, 블루길 다수. 노지에서 낚시하신 분 애기로는 세벽시간에 입질을 많이 받았다고 하시더군요. 전 저녁 9시에 한수 세벽 5시쯤에 한수 했습니다. 그리고 밤사이 배수는 약 10cm 정도 이루어졌습니다. 출조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2014.04.21 -
영인산마루, 우렁쌈밥
지난해, 처음 길을 잘못든 김에 밥이나 먹고 가자고 들렀던 영의산마루에서 먹은 우렁된장입니다. 올해 아산 신수지로 낚시를 가는길에 들러 먹고 갑니다. 인터넷 평으로는 근처에 이만한 집이 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뭐 주변을 다 돌아 다닌건 아니니 이 평을 믿습니다.제가 가본 1 of 1으로서는 최강의 퀄리티가 아닐가 싶습니다. 오며가며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다는 걸로 만족스럽네요.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 걱정도 없고 좋습니다.
2014.03.24 -
신수지, 봄 붕어 낚시.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 중순에서 말로 넘어가는 이시기에 봄 붕어 낚시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신수지 5번 좌대를 주로 이용하는데 오늘은 예약이 늦어 바로 옆 6번 좌대를 탔습니다. 낚시대를 다 셋팅하고 물가에 앉아 있으니 유난히 따뜻한 날씨에 조금은 덮다고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해가 떨어지고 나면 역시 아직은 추위를 몸으로 느끼게 되네요. 36, 29, 29, 27로 4대를 셋팅하여 수몰나무에 붙여서 낚시를 진행합니다. 사진의 좌측으로는 수심이 32대를 기준으로 50~80cm정도로 오른쪽 그리고 발 및쪽으로 올수록 깊어지는 지형이었습니다. 오른쪽 27대의 수심은 약 1.5m정도였습니다. 입질을 받은 낚시대는 36대, 좌측 29대 오른쪽 27대 이렇게 3대이며 가장 많은 입질을 받은 대는 오른쪽..
2014.03.23 -
양촌좌대
2013.11.15 ~ 16다시 찾은 양촌좌대에서 붕어를 보았습니다..지난번에는 잉어만 1수 하고 철수했는데, 이번에는 붕어를 한 수를 보고 철수 할 수 있었습니다..같이 동출한 일행은 낚시대 1대를 정체모를 녀석에게 헌납하고, 철수길에는 짧은대의 초릿대를 분실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본인의 말로는 상처투성이 조행이라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컵라면 먹는다고 자리를 비운 5분도 안되는 짧은 사이에 낚시대가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1 ~ 2시간 뒤에 넓은 저수지 한편을 동동동 떠다니는 찌불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운무 가득한 하늘은 지금이라도 쏟아 부을거 같은 인상을 보여주더니 12시가 넘자마자 엄청난 양의 비를 쏟아 부었다. 비는 한시간 가량 내리다 그쳤지만 우리 일행은 그냥 잠들기로.... 올..
2013.11.26 -
짬 낚시 갔다가 꽝!
송추 기산낚시터에 낮시간대에 짬낚시 갔다가 "꽝!" 치고 돌아왔습니다.붕어 낚시로 낮에 조과를 보기란 엮시 복불복인거 같습다. 유료터에 그 것도 주말이면 방류한다는 그런 잡이터에 들어가서 돈만내고 꽝치고 나오다니.. 아, 수치스럽습니다. 유료터고 뭐고 간에 낮에 낚시짬 낚시 할 일 있으면 손맛터로 가야겠습니다. 아니 걍 가지말고 돈 모아서 좌대 타야겠습니다. 킁!
2013.10.05 -
고삼호수(고삼지) 양촌좌대
양촌좌대, 경기권에서 제일 큰 저수지라고 하더니 많은 좌대집들이 있더군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고삼호수에는 270여개의 좌대가 있다고 합니다. 친절한 집과 좋아하는 포인트로 진입하시면 되겠네요.예약도 않고 그냥 무작정 떠났습니다. 좌대가 없으면 다른 곳으로 가야지. 남자 3명이서 하룻밤 묵어갈 곳이 없겠냐고 생각하고 출발했습니다. 처음에 출발할 때는 한 낮이었는데, 먼저 도착하고 다른 친구들 기다리다보니 해가 서산을 넘어가 버려 저녁 입질 시간을 놓쳐 버리고 좌대들어가자마자 짐 풀기도 전에 밥부터 먹고 시작했습니다. 채비도 안 묶어 놔서 그 밤에 찌 맞춘다고 첨벙 첨벙이다가 8시나 되어서 시작합니다. 기다림 그리고 한번의 제대로 된 예신과 정확한 찌올림!! 훅킹!! 그리고 딸려오다가 툭!! 좌절..얼굴만..
201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