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0)
-
루어낚시[승봉도]
승봉도 바다 사냥. 서해 바다는 처음 겪어 봤습니다. 바다 루어도 처음이죠. 서해는 정말 물이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 오네요. 물있는거 보고 밥먹고 나왔는데 물이 없다거나... 급변하는 수면의 고저에 두려움마저 가지게됩니다..^^; 섬에 체류한 기간은 15년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물때표를 정확하게 읽을 수는 업지만 아래표를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역시 다시 봐도 잘 모르겠네요. 물이 잘 흐르지 않아 좋은건 추가 바닥에 잘 닿는 다는 것 정도 일가요? 7일 아침 물이 차오른다하여 6시부터 낚시를 시작해 봤습니다만, 위 남대문 해안에서는 입질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사전 조사에 의하면, 이 곳에서는 광어, 놀래미, 농어가 나온다고 합니다.)방심하고 낚시하다가 뒤를 확인하니 들어올때 보았던..
2015.08.09 -
우만동 족발집[아주대 근처, 수원]
[우만동 족발집][맛집][아주대] 영화를 보고 족발을 먹으로 왔는데, 으으음? 불은 켜져 있으나 사람도 없고, 이상합니다. 지나가시는 이웃분이 여기 장사는 안하니까 2호점으로 가라고 합니다. 이웃 주민분의 도움과 Naver 검색으로 위치를 수소문하여 2호점으로 들어갑니다. 1호점과의 거리는 걸어서 5분 정도 거리!! (네이버 or 다음 지도를 켜두고 이동하면 좀 더 편하게 도착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우리는 반반 족발을 주문하였다. 특이한점은 석쇠로 살짝 구워 불맛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삶은 족발을 먹을 때 마지막 맛이 느낄 할 수 있는데, 불 족발과 함께 먹어 느끼함을 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니 근처에 지날일이 있으면 들러서 먹거나 포..
2015.07.28 -
털보네 생선구이[노원]
[털보네 생선구이][노원][맛집으로 유명] 노원 일대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저도 3번 방문 끝에 맛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딱히 여기가 맛집이다 하는 맛은 없는데, 근처에 생선 구이집이 이곳 하나다 보니 유명세를 치르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 참고로 술은 안팔고, 생선 구이는 카레를 묻혀서 구워 나오네요.
2015.07.26 -
정진(정자)나무좌대[예산군 충청남도]
2015. 07. 18 : 추가 글만 작성해 놓고 이제서야 내용을 추가합니다. 방문시에는 가물어서 수심이 1.5m정도 밖에 나오지 않네요. 제방을 보면 만수위는 4m 정도가 될거 같네요. 결과는 꽝, 다음에 다시 찾을 이유가 하나 생겼네요.
2015.06.28 -
좌대 붕어 낚시[송전지]
연휴를 맞이하여 낚시 친구들과 함께 찾은 송전지.이 곳은 경기권의 대물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글쓴 이도 이곳을 벌써 10여년 째 해마다 찾고 있지만, 올때마다 붕어를 꺼내어 본 적이 없는 지라 붕어가 있는지를 항상 의심해 오고 있습니다.이날도 조황정보를 확인하고 산란철 특수를 맞이하여 대물들이 계속하여 배출되고 있다는 글을 보고 찾게 되었습니다. 이런 정보와 함께 물을 보니 기대감은 절정으로 치닫게 됩니다. 멀리 오늘 오르게 될 11번 좌대가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은 송전지 수원집 11번 좌대에 오릅니다. 앞으로 보이는 버드나무 군락과 갈대가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과연 오늘은 붕어 얼굴을 볼 수 있을런지, 용왕님께 마음으로 빌어 봅니다.많이는 필요 없으니 큰 녀석으로 한 마리만..
2015.05.03 -
붕어 낚시[의암호]
바로 어제, 의암호 봄 붕어 낚시에 도전했습니다.결과는 꽝! 거북이 낚시터 도착 13:00가량, 철수 익일 오전 9시.. 기상 정보 : 최저기온 10도, 최고기온 18도. 동해안의 풍랑 주의보발동.게다가 만월이라 엄청 밝더군요. 헤드라이트같은 다른 빛이 없어도 시야 체비 손보는데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하지만, 이 달의 빛이 문제였을가요? 아니면 동해의 풍랑 주의보가 문제였을가요? 밤새 제대로 된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속절없이 시간은 흘러버렸습니다. 이렇다할 움짐임 없이 맞이한 이른 아침의 햇살마져 야속하다 생각 됩니다.해는 뜨고 또 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건만 야속하다 생각하니 이기적인 것이겠지요. 왼쪽의 이웃 좌대, 실은 이날 출조한 팀이 없어 오롯이 우리 일행들만이 호수에 낚시대를 드리웠습니다.맑..
201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