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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D + 9 태양성

by 회색뿔 2013. 6. 30.



디스커스를 집으로 데리고 온지 벌써 9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무언가를 먹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아서 불안했는데, 오늘은 냉동 장구벌래를 넣어주니 잘 받아 먹네요.  이렇게 잘 받아 먹는 줄 알았으면 진작부터 줬을텐데..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처음에 분양 받을때 서비스로 받기로한 냉동장구벌레를 저도 잊고 사장님도 잊어서 그냥 왔던게 문제였죠. 그래서 장구벌레는 줄 생각 조차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소일이 깔려있는 어항은 디스커스에게 맞지 않다고 해서 조만간 옮기려고 합니다.  현재 물이 잡혀서 운용되고 있는 어항이 전부 소일이 있는 새우항이어서 일단은 스노우볼과 함께 동거를 시켜 놨습니다. 그런데 스노우볼이 점점 줄어드네요. 아무래도 디커가 냠냠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정도예요. 영양식인가 봅니다.



위의 3자 어항에 물이 잡혔다고 생각되면 바로 아래에 있는 디스커스가 위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시 새우들은 평화를 찾겠죠.

어서 이 축양장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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