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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3

모리셔스 사진 스팟과 카우난 워터프론트의 상점가. 두바이에서의 2일을 보내고 3일째 되던 날 모리셔스로 넘어왔다. 이 곳은 아직까지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아 인도양의 푸른 바다를 마음속으로 품을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우리의 신혼여행을 계획해준 X투어에서 일종의 서비스처럼 스냅 촬영을 예약해 주었다. 약 5시간 일정으로 숙소에서 출발하여 카 우단 워터프런트(Caudan Waterfront)에서 스냅 촬영을 하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우리 리조트의 위치가 서쪽 중부에 위치하고 있어 조금은 이른 시간 드라이버와 미팅하고 이동했다. 아마도 포트루이스와 가까운 숙소라면 조금 늦게 미팅을 하거나 주변을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을 줄 듯하다. ( 추천하지는 않지만 메인 일정 외에 일정을 변경하고 싶으면 드라이버와 직접 조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돌아가는 길에 마켓을 .. 2020. 1. 27.
광릉불고기, 가을 정취와 함께하는 수목원 드라이브. 찬바람이 불어서 가을이 코앞까지 다가온 줄 알았는데, 가을은 이미 한발 지나치고 겨울이 왔다. 어제 오늘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겨울임을 실감하게 한다. 예약하고 1달의 시간이 흐르고 지난 주말 광릉수목원의 가을 풍경을 접할 수 있었다.tip : 광릉수목원은 한정된 인원만이 입장할 수 있으며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수목원 안에서는 취사와 음주가 금지되어 있으므로 장시간 관람시에는 도시락을 반드시 준비하여야 한다. 하지만 수목원 인근에는 맛집이 산재해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광릉수목원 나들이와 함께 하는 광릉불고기 ### 이 전에도 포스팅 했던 기억이 있는 광릉불고기를 방문했다. 이전글 : 2017/07/15 - [ENJOY LIFE/TAST.. 2018. 10. 31.
감자탕 먹고 가자 과천 서울랜드 [ 감자탕 먹고 과천 경마장 / 서울랜드 구경가자 ] 회사에 마음 맞는 사람 한, 둘 있으면 회사 생활이 즐거워진다. 마음 맞는 사람이 지척에 있으니 함께 식사 자리를 종종 만들기도 한다. 몇 일 전 티타임에 오랜만에 "식사 한번 하시죠!"라고 말을 건넨 것이 오늘의 이벤트로 이어져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회사가 과천과 가까운 편이어서 양재에서 선바위역 방향으로 이동한다 보면 들릴 수 잇는 음식점이 더러 있다. 오늘은 환절기에 딱 맞는 감자탕을 정하고 이동한다. 많은 이들은 주말에 이 곳을 지나치지 않을까 싶다. 바로 지척에 경마장과 서울랜드가 있다. 우리는 근무 중에한지를 해결하려 방문했지만 다른 이들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지나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바위역 철구와 맞닿아 있어 지하철을 이.. 2018. 10. 26.
닛코 동조궁 [일본 / 도치기현] ### 닛코 동조궁 인근 [일본 / 도치기현] ### 유료 입장하는 곳이 많아서 외부만 돌다 돌아왔다. "안에 들어가면 안될 거 같다"는 생각이 우리를 지배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2018. 5. 17.
메이지신궁 [일본 / 도쿄] ### 메이지신궁 [일본 / 도쿄] ### 일본 도쿄도 하라주쿠에 있는 신궁. 이곳에서 받드는 신격은 그 유명한 메이지 덴노와 그의 정실인 쇼켄 황후[1]이다.메이지 덴노는 1912년(메이지 45년)[2] 7월 30일, 쇼켄 황후는 1914년(다이쇼 3년) 4월 11일에 각각 사망했다.[3] 이후 지금 자리에 메이지 신궁을 지어, 1920년(다이쇼 9년) 11월 1일 낙성식을 겸하여 메이지 덴노 부부의 신위를 봉안했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의 패전이 거의 눈앞으로 다가온 1945년 4월 14일에 미군 공습으로 건물 대부분이 파괴됐다. 패전 이후인 1946년 5월에 부지에 가건물을 짓고 축제를 열었으며, 그 뒤 본격적으로 재건을 시작하여 1958년 11월에 다시 낙성하였다. 경내 부지만 약 20헥타.. 2018. 4. 18.
도쿄타워 [일본 / 도쿄] ### 도쿄타워 [일본 / 도쿄] ### 일본 도쿄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생각해 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에펠탑과 비슷하게 생긴 이 도쿄타워일 것이다. 아래서 보면 철골 구조물만 보여 "실내 공간이 얼마나 되겠어?" 싶지만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넢은 공간이 있고, 도쿄 시내의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도쿄타워에 오르기 위해서는 표를 구매해야 하는데, 900엔이다.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이 금액은 도쿄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2곳의 다른 전망대에 비하면 착한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방문 시점에는 Main Deck의 서측을 공사중이었다. 일본어서 설명하려고 노력하지만, 솔직히 눈치로 알아들었다.Main Deck : 900 Main Deck + Top Deck : 2.. 2018. 4. 4.
아사쿠사 신사 [일본 / 도쿄] ### 아사쿠사 신사 [일본 / 도쿄] ### 아사쿠사 신사를 방문한다. 아사쿠사 센소지는 절이다. 특이한 점은 도쿄 시내에는 신사와 절이 상당히 많다. 일본의 문화를 잘 모르는 사람인 나는 일본이 불교국가였나 싶을 정도였다.센소지(일본어: 浅草寺, 천초사. Sensoji (Temple))는 일본 도쿄도 다이토 구 아사쿠사에 있는 절이다. 도쿄에서 가장 큰 사찰이며, 628년 스미다 강에서 어부 형제가 던져놓은 그물에 걸린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사당을 지었고, 이후 승려 쇼카이가 645년에 절을 세운 것이 센소지의 유래로 알려져 있다. 에도 시대 후반에는 사원 내의 상점가와 연극 무대가 설치되어 있기도 했다. 그러나 관동 대지진과 2차 세계 대전 당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고 현재의 건물들은 1960년 .. 2018. 3. 25.
소망 소망 2018. 3. 14.
장가계 천자산 [중국 / 호남성 / 장가계 / 천자산] ### 장가계 천자산 [중국 / 호남성 / 천자산 ] ###천자산, 무릉원구에서 입산하여 무릉원구로 내려오는 코스, 장가계에서 원가계를 경험하기 위해서 이 곳을 찾았다. 케이블카를 타고 하룡공원으로 올라가고 셔틀을 이용하여 원가계를 구경하고 백룡엘레비터를 이용 후 다시 셔틀을 타고 십리화랑으로 이동했다. 가이드가 없었다면 이 먼 거리를 이 광활한 산속을 어떻게 이동하며 장가계를 경험할 수 있었을지 까마득하다.무엇보다 이 험준한 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길을 내고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을 운행하는데 짧은 거리일 줄 알았으나 30분 거리, 게다가 중간 중간 환승할 수 있는 정거장도 존재한다. 물자를 어떻게 날랐을지 고생했을 것이 눈에 선하다.게다가 이동 중간 중간 집들이 존재하는데 십수년 전에는 이 산 .. 2017. 11. 8.
명랑 핫도그 [서울시 / 도봉구 / 창동] 명랑 시대 핫도그 [서울시 / 도봉구 / 창동] 요즘 블로그 포스트에 대거 등장하고 있는 명랑 핫도그가 창동에도 생겼기에 방문했다. "핫도그가 맛있어 봐야 어릴 적 먹던 핫도그겠지?!" 하고 방문했는데 이거 걸작이다. 어릴 적 핫도그는 빵(?)만 두껍고 안에 소시지는 얇았는데, 이건 쌀빵에 소시지도 고급스럽다. 어릴 적 먹던게 프랑크라면 명랑 핫도그는 에쎈 뽀득 같은 느낌?! 1천원 짜리 핫도그는 소시지가 조금 빈약하다고 하더라. 난 1.5천원짜리 명랑점보를 먹었다. 냠냠 점원이 "설탕 묻혀 줄가요?"라길래 영혼이 빨리듯 "네~"라고 답했다. 난 단거 싫어하는데, 우선 이번에는 기본 설탕만 찍어서 먹어보고 다음에는 다양한 시즈닝을 시도할 계획을 세운다. 창동역 2번 출구 명랑 핫도그 체인점. 우선은 간판.. 2017. 2. 15.
부세파란드라 아라 [Bucephalandra sp. ara] 부세파란드라 아라 [Bucephalandra sp. ara] 부세파란드라 아라, 한 촉 보다는 3~4촉의 작은 군락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한 촉만으로도 아름다운 분홍, 보라 잎을 보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2017. 2. 14.
꽃[진해] 이름을 알지 못하는 꽃. 2016.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