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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5

신수지, 봄 붕어 낚시.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 중순에서 말로 넘어가는 이시기에 봄 붕어 낚시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신수지 5번 좌대를 주로 이용하는데 오늘은 예약이 늦어 바로 옆 6번 좌대를 탔습니다. 낚시대를 다 셋팅하고 물가에 앉아 있으니 유난히 따뜻한 날씨에 조금은 덮다고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해가 떨어지고 나면 역시 아직은 추위를 몸으로 느끼게 되네요. 36, 29, 29, 27로 4대를 셋팅하여 수몰나무에 붙여서 낚시를 진행합니다. 사진의 좌측으로는 수심이 32대를 기준으로 50~80cm정도로 오른쪽 그리고 발 및쪽으로 올수록 깊어지는 지형이었습니다. 오른쪽 27대의 수심은 약 1.5m정도였습니다. 입질을 받은 낚시대는 36대, 좌측 29대 오른쪽 27대 이렇게 3대이며 가장 많은 입질을 받은 대는 오른쪽.. 2014. 3. 23.
송전지, 또 꽝..ㅠㅠ 송전(이동)낚시터를 오랜만에 신수지를 찾았습니다. 5시 쯤 늦은 시간에 들어선 용인 소재의 송전지(이동저수지)는 여전히 그 수면적에서부터 위용을 펼쳐보였습니다.어릴 적부터 잊을만하면 한번씩 찾아 가는 지라 마음은 한 껏 부풀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낚시가 시작된 시간부터 아침이 되어 철수를 준비하는 시간까지 단 한차례의 입질다운 입질을 받지 못했다는게 굉장히 큰 슬픔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사진과 함께 다시한번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3. 6. 8.
향어 송추IC 인근에 위치한 기산저수지에서 밤 낚시를 했습니다. 오후 늦은 시간에 친구와 단둘이 출발해서 7시 반쯤 도착해서 자리 피고나니 8시가 다 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낚시대는 3.2칸 대 1.5호줄 양어장 전용찌를 사용했습니다. 한대만 운용해서 밤 낚시를 했지만 자리를 잘 못 잡아서 인지 내 주변에 분들은 한마리도 못낚고 양쪽 끝 쪽에서는 간간히 낚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자리의 영향이 꽤 큰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지난밤 늦은 저녁을 먹고 내려와서 첫 캐스팅에 나온 이 향어가 우리 2사람의 유일한 조과가 되었습니다. 이 향어를 회쳐서 한접시 장만했지만 낚시터 사장님이 전문적으로 회를 치시는 분이 아니어서인지 뼈가 씹히고 비린내도 조금 있는 것이 그리 맛이 있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2013. 5. 26.
단국대(죽전) <-> 송전지 가는 방법 내가 송전지를 찾은건 3번이다. 부모님과 2번 친구들과 1번 3번이다. 첫 방문과 두번째 방문은 부모님과 피셔를 겸한 낚시여서, 한적히 바라보며 하룻밤 쉬고 오는 낚시는 2차적인 부수 요소였다. 그리고 친구들과 한번 여기서도 난 낚시를 친구들은 장난을 치는 친구들 때문에 망친 낚시였다. 그래도 이곳을 잊지 못하는 것은 나의 첫 붕어와 메기를 낚은 곳이기 때문이다. 이 곳은 용은 3대 저수지로 불리는 실갈지, 고삼지, 송전지 중 2번째로 큰 송전지이다. 옛 자료를 검색하면 엄청난 자원을 보여주는 터이다. 그러나 지금은 블루길과 베스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낚인다 싶으면 큰씨알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즉, 베스와 블루길의 압박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큰 놈들이 버틴단 얘기다.(이건 내 주관적인 생각이다... 2010. 8. 2.
올 여름에 쓸 낚시 바늘을 미리 묶어 봤습니다. 올 여름에 쓸 바늘을 미리 묶어 봤습니다. 보통 1년에 2번 정도 가는거 같은데.. 1번은 붕어낚시 1번은 피라미 낚시 인거 같네요. 붕어낚시는 늦여름에 가고 아주 더운 한여름에는 피서겸 해서 피라미 낚시를 갑니다. 친구들이 낚시를 않 하는건 아닌데 좀 않 좋아해서 가면 혼자 낚시 하고 친구들은 물놀이 한다죠. 그래서 작은건 피라미 낚시용으로, 큰건 메기 낚시용으로 묶어 놨습니다. 메기 낚시는 잘 않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예외로 묶어 봤습니다. 붕어 낚시 바늘은 지난해 준비 해 놓은게 아직도 넘쳐납니다. 너무 많이 준비했나봐요.ㅋ 결과를 말하자면 1.5호나 2호를 목줄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있는 줄 알고 안샀는데.. 집에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3호줄로 묶었습니다. 너무 강한거 아니야고 할 수도 있겠군요... 201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