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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수초4

부세파란드라 세리안[Bucephalandra sp. serian "red under"] 부세파란드라 세리안[Bucephalandra sp. serian "red under"] 2017. 1. 2.
부세파란드라 피그매[Bucephalandra sp. Pygmaea] 부세파란드라 피그매[Bucephalandra sp. Pygmaea] 부세라고 하면, 단단하고 튼튼한 구근을 가지고 생각보다는 빳빳한 잎을 가졌을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 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은 아닐것이다. 대다수의 부세들은 실제로 그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부세 피그매는 부드러운 잎과 상대적으로 연약한 구근을 보인다. 마이클 로의 사진을 보면 강한 잎을 보이는 사진도 있는 것이 지역에 따라 잎의 특징이 다른 듯 하다. 그리고 오늘 수중에서 첫 잎이 나온 기념사진을 찍었다. 비오는 날 보는 녹차의 새 순이 이러할까? 영롱한 녹색빛의 펄이 있어, 신비함을 더 한다. 이 사진의 피그매는 마이클 로가 체집하여 수출하였다. 피그매가 언제부터 체집되어 유통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마이클 로의 블러그를.. 2016. 12. 22.
크립토코리네 누리 루미노즈 그린 파항[Cryptocoryne sp. nurii luminous green pahang] 크립토코리네 누리 루미노즈 그린 파항[Cryptocoryne sp. nurii luminous green pahang]페니슐라와 비슷한 거 같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다르다. 옆은 갈색, 오히려 친숙한 브라운 계열의 색상과 검은색 줄무늬, 뒷면은 옅은 핑크빛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어린 개체여서 더 관찰이 필요하다. 외관상 잎 부분이 끝부분의 모양에서 차이가 보인다.. 페니슐라는 울퉁불퉁한 모습을 보이지만 파항은 비교적 부드러운 곡번을 보여준다. 2016. 12. 18.
크립토코리네 플라밍고[Cryptocoryne sp. flamingo] 분홍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크립토코리네 플라밍고[Cryptocoryne sp. flamingo] 물속에서 보여주는 부세의 레드와 블루 톤은 부세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번씩 보았거나 보고자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입수 초기부터 레드나 블루가 아닌 분홍의 색감을 보여주는 수초는 많지 않다. 몇 달전 플라밍고를 알게 되고 기회가 닿으면 한번 키워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달 어항에 입수 시킬 수 있었다. 지금은 2장의 새로운 수중옆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녹색 수초들 사이에서 선명한 분홍색을 보이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동네 수족관에서는 보기 조차 힘든 수초들 중 하나이다. 발품팔아 수소문 하거나 동호회에 한번씩 올라오는 분양글을 노려야 한다. 이런 어려움과 직구의 저렴함을 노리고 몇몇 매니아들은 직.. 2016.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