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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3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테이크 아웃[포장]. 와이프 생일인데 나가서 먹기는 부담스럽고 집에서 먹기로 하고 포장주문을 하고 받아왔다. 우리 가족은 대식구 패밀리셋트에 기븐파이브를 추가해 포장해 왔다. 전화로 주문하니 블랙라벨은 뜨겁게 달궈진 접시에 서빙되는데 포장하면 그게 불가능 하기 때문에 맛과 느낌이 다를 수 있다고 주의를 준다. 그럼에도 상관없다고 포장을 요청했다. 우리 식구가 먹기에는 양이 적어보였는데, 먹다보니 모두가 배부름 외치고 있다. 배부름엔 역시 고기!!! 2021. 8. 19.
포장해도 맛있는 태능배밭갈비 태능배밭갈비, 양념갈비를 테이크 아웃하다. 오전 출근길에 보니 테이크 아웃 시에 30% 할인을 해준다고 플래카드를 걸어 두었다. 해 질 녘 와이프에게 저녁으로 갈비를 구워 먹는 게 어떻겠냐고 슬쩍 미끼를 던져본다. 흔쾌히 그러자고 하는 와이프의 말에 조금 일찍 퇴근해서 아내와 만나 갈비를 사러 간다. 집으로 들어가는 사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하루에 2번은 마주하게 되는 맛집이지만 코로나 사태를 비롯한 여러 사정으로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하는 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방명록을 적고 메뉴판을 받아 들었다. 소 왕갈비, 돼지 왕갈비, 전통 갈비 3가지 양념갈비 메뉴가 있다. 우리는 돼지 왕갈비와 전통 갈비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물어보니 돼지 왕갈비는 갈비뼈가 .. 2020. 9. 23.
앗싸! 곱창, 둘이서 2인분은 너무 아쉬워... 경기도 의정부역을 지나서 한 정거장을 더 가면 가능역이 나온다. 이 가능역 앞 사거리에는 곱창집이 참 많다. 눈에 들어오는 곱창집만 어림잡아도 4집이다. 그 중에 필자가 가장 높은 빈도로 찾는 곳은 이 곳 앗싸곱창 본점이다. 야채(양념)곱창이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다. 앗싸곱창은 체인사업을 하고 있어서 바로 내 이웃, 옆 동네에 분점이 있을 수 있다. 필자의 집에서 본점 사이에는 분점이 3개 정도 있다. 하지만 맛을 보지 않은 분점에서 모험을 하기보다는 본점으로 직접 방문하는 편이다. 방문 할 때마다 줄서기는 일수고 주문하는 메뉴의 재료가 떨어져 주문이 안되는 경우를 몇번이나 마주하였지만 다른 지점을 방문해야 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다. 아는 맛의 무서움이라고 할가? 굳이 불편함을 감수하.. 2019.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