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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3

비 맞고 언 몸을 녹여주는 따듯한 연포탕 / 대부도, 해솔낙지 글 요약. + 알찬 구성의 연포탕 + 파전 세트 메뉴. + 가족 단위, 부모님 모시고 식사 하기 괜찮은 곳. - 연인 사이에 가기엔 부담스러운 가격대와 분위기. 지난 5월 말 율이 엄마와 함께 대광어 다운샷에 도전했었습니다. 예약할 때는 기상 조건이 좋았는데, 출항이 다가올수록 예보가 점점 나빠지더니, 비와 바람이 있는 날, 출항을 했습니다. 이날 필자는 75cm의 큰 광어를 잡았지만 와이프는 걸기는 했지만 아쉽게도 끌어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이날 배에서 가장 큰 고기는 미터급 광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3년 대광어 선상 다운샷 낚시 영흥도 뉴승진호. #2023 #대광어 #선상낚시 #출조 #수도권 #영흥도 대광어 시즌을 즐기기 위해 영흥도 뉴 승진호를 타기로 했습니다. .. 2023. 10. 25.
제주칼국수 제주해물탕 제주의 온갖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탕, 찌부둥한 늦은 아침, 제주도에서의 마지막날, 더워야 할 여름날에도 아침 비와 바람이 몰아 치더니 이내 곧 한기가 몸에 스며드는 추위로 몸이 사시나무 떨리듯이 떨린다. 지인의 말이 아무리 지금 있는 곳이 맑다고 해도 한라산 반대쪽에서는 비바람이 몰아친다고 하던 그 말이 실감된다. 이런 추위에는 따뜻한 국물 앞으로 가야 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일가? 따뜻한 국물에 추위로 얼어붙은 몸을 조금이나마 녹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주문을 해본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2~3인분의 해물탕 셋트(65,000원)다. 해물탕과 파전을 함께 셋트로 내어주어 바다와 육지의 맛을 함께 맛볼 수 있다. 해물탕에는 문어와 전복, 홍합, 대합, 가리비 등이 파, 콩나물과 어우러져 양념장이 넣어진 육.. 2019. 7. 20.
회기 낙서파전 회기 파전골목, 낙서파전. 겨울비가 내려 울적해지는 날이면 파전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회기 파전 골목을 찾았습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즐겨 찾는 곳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이 갔건만, 즐겨 찾는 온달파전은 문을 닫고, 일행을 그 옆에 두번째로 자주 찾는 낙서 파전으로 향합니다. 두 가게의 거리는 불과 20m남짓합니다. 모듬 파전과 제육볶음을 시켰는데, 역시 먹보들이라 사진은 뒷전입니다. 일단 한입 가득 맛을 보고 그제서야 사진을 찍습니다. 제육은 가격에 비해 양이 많아서 좋고, 파전은 돼지기름에 튀겨져 나옵니다. 파전은 돼지기름에 해야 제대로 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것은 바삭하고 속든 부드러운 파전입니다. 맛은 뭐 취향이니 드셔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술먹다가 발견한 낙서인데.. 2016.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