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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3

푼토나인 [서울 / 용산구 / 이태원] ### 푼토나인 [서울 / 용산구 / 이태원] ### 지난 3월 부서의 진급자가 발생되어 진급자에게 얻어 먹을 수 있는 (비)공식적인 자리가 생겼다. 지인들만 자리한 회식자리, 오늘은 지인의 추천으로 푼토9으로 자리한다. 이태원 거리를 걷다보니 이내 2층에 자리한 푼토나인이 보인다. 계단 중간에 보이는 현판이다. 그렇구나 유럽 가정식이구나. 맛있는 음식을 부탁한다. 실내에 들어서니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공간이 펼쳐지고 깔끔하게 차려입은 분이 주문과 서빙을 담당하고 있고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조리환경이 깔끔하니 믿음이 간다. 문어 셀러드, 맛있다. 본 음식 전에 나온 셀러드로 입맛을 돋구고, 차례로 주문한 본식이 나온다. 데친 토마토 안에 다진 고기를 넣어 익히고, 크림소스를 둘러낸 요리로 생각된다. 저 .. 2018. 6. 26.
닭갈비, 놀란닭 [서울 / 강북 / 미아사거리] 미아사거리 닭갈비, 놀란닭. 맛집 발굴가(?)의 미아사거리 방문!! 이미 여러번의 방문으로 맛집 여러 곳을 이미 알고 있지만, 오늘은 또 다른 이색 맛집을 찾았다. 지난 주말 친구가 닭갈비 먹으로 춘천을 갔다왔다. 그런데 철판에 볶은 닭갈비 사진을 보내 왔을 때는 그냥 집 근처에도 철판에 볶은 닭갈비는 먹어도 될일이라 실망했다. 원조 춘천 닭갈비는 굽는다고 했다. 그런데, 이 곳 놀란닭은 지날 때마가 사람이 꽉 차 있어 발을 들여 놓지 못하다 방문한 목요일에는 사람이 없어서 방문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운 좋았는지 나올 때는 또 사람이 가득 차 빈 테이블이 없었다. 번화가의 이면 도로에 위치하고, 길지 않은 먹자골목 거의 끝에 위치하고 있어서 초행길에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닭갈비 메뉴의 가격은 7,50.. 2017. 3. 18.
명랑 핫도그 [서울시 / 도봉구 / 창동] 명랑 시대 핫도그 [서울시 / 도봉구 / 창동] 요즘 블로그 포스트에 대거 등장하고 있는 명랑 핫도그가 창동에도 생겼기에 방문했다. "핫도그가 맛있어 봐야 어릴 적 먹던 핫도그겠지?!" 하고 방문했는데 이거 걸작이다. 어릴 적 핫도그는 빵(?)만 두껍고 안에 소시지는 얇았는데, 이건 쌀빵에 소시지도 고급스럽다. 어릴 적 먹던게 프랑크라면 명랑 핫도그는 에쎈 뽀득 같은 느낌?! 1천원 짜리 핫도그는 소시지가 조금 빈약하다고 하더라. 난 1.5천원짜리 명랑점보를 먹었다. 냠냠 점원이 "설탕 묻혀 줄가요?"라길래 영혼이 빨리듯 "네~"라고 답했다. 난 단거 싫어하는데, 우선 이번에는 기본 설탕만 찍어서 먹어보고 다음에는 다양한 시즈닝을 시도할 계획을 세운다. 창동역 2번 출구 명랑 핫도그 체인점. 우선은 간판.. 2017.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