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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2

창동역 북청 생고기 식당 이승기, 이따금 찾는다는 북청 생고기 식당. 창동역 인근에서 음식점들을 탐방을 해보아야 하는데, 기회가 닿지 않아서 잘 가지 못하는 곳이다. 이 상권 안에 마사회가 있어서인가? 밥집보다는 은근히 술집이 많아서 반주를 하려 발품을 팔았던 날의 기록이다. 이곳 저곳 기웃 기웃 하지만 밥과 술을 함께 하기에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한 바퀴를 다 돌아갈 무렵, 눈에 띈 북청식당이다. 이름은 이전에 살던 동네에 있던 고기집과 같지만 판매하는 내용물은 전혀 다른 곳이다.가게의 위치가 창동 상권에 빚대어 보았을 때 외진 곳에 있어서 사람이 많겠냐고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 의외로 만석이다. 시간을 잘 맞춰야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거북이 등판 처럼 생긴 불판에 삼겹살과 김치 마늘을 올리고 잘 익혀보자. 간다. 지방이.. 2019. 1. 29.
명랑 핫도그 [서울시 / 도봉구 / 창동] 명랑 시대 핫도그 [서울시 / 도봉구 / 창동] 요즘 블로그 포스트에 대거 등장하고 있는 명랑 핫도그가 창동에도 생겼기에 방문했다. "핫도그가 맛있어 봐야 어릴 적 먹던 핫도그겠지?!" 하고 방문했는데 이거 걸작이다. 어릴 적 핫도그는 빵(?)만 두껍고 안에 소시지는 얇았는데, 이건 쌀빵에 소시지도 고급스럽다. 어릴 적 먹던게 프랑크라면 명랑 핫도그는 에쎈 뽀득 같은 느낌?! 1천원 짜리 핫도그는 소시지가 조금 빈약하다고 하더라. 난 1.5천원짜리 명랑점보를 먹었다. 냠냠 점원이 "설탕 묻혀 줄가요?"라길래 영혼이 빨리듯 "네~"라고 답했다. 난 단거 싫어하는데, 우선 이번에는 기본 설탕만 찍어서 먹어보고 다음에는 다양한 시즈닝을 시도할 계획을 세운다. 창동역 2번 출구 명랑 핫도그 체인점. 우선은 간판.. 2017.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