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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8

강남역 고베 규카츠, 화로에 구워먹는 소고기 돈까스 일본 갈 일 없어진 요즘 일본식 음식점도 타격을 입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마음이 편치 않다. 일본식이라지만 요리를 만드는 사람도 우리 사람, 요리의 재료도 대부분 국산일 것인데, 큰 그림에 가리어져 직, 간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오늘은 강남역에 위치한 고베 규카츠를 소개해 보려 한다. 방문한지는 1년이 다 되어 오래된 사진들을 꺼내어 기억을 적어본다. 지난해 미국 출장을 가기 직전이었다. 전시할 기기들의 필드 테스트가 필요한 시점이어서 시내에 있는 카페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테스트를 하러 나가면서 함께한 일행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하고 근처에 있는 돈가스 집을 찾았다. 함께한 부장님의 안내로 이 곳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아마도 부장님이 한번 즈음 방문해 본 곳인지 .. 2019. 10. 28.
방송에 나온 저지방 숙성 고기(肉) 전문 정육점 감성고기 ### 방송에 나온 숙성 전문 정육점 감성고기 ### 양재 근린 공원에서 양재천을 잊는 이면 도로를 거닐다 보면 익숙하지 않은 하얀 외관의 정육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곳은 의외로 유명한 곳인지 오가다 보면 차를 타고 와서 고기를 사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오늘은 필자도 이 곳의 고기를 구매하고 맛을 보고자 방문하였다. 혼자 살고 있기에 소고기는 부담되고 또 "어느 고기가 좋다."라고 따지면서 먹는 스타일도 아니기에 이마트에 들러 할인하는 돼지고기만 주로 접하고 있다. 하지만, 캠핑이나 여럿이 고기를 먹을 일이 생긴다면 이곳에서 구매하고 있다. 고기 자체의 질은 높은 편이어서 함께 하는 이들 모두 칭찬하는 곳이다. 그 중에서 돼지 목살과 삼겹살을 손에 꼽는다. 아무래도 가장 익숙하고 조리하기도 편하.. 2019. 3. 29.
망월사역 소고기가 저렴한 만원집. 소고기 값이 비싼 요즘 소고기가 저렴한 망월사역 만원집. 늦은 저녁, 방송에서는 맛있는 녀석들이 홍성을 방문하여 소고기를 타임어택으로 흡입하고 있었다. 여자친구와 방송을 보던 중에 갑자기 제안한다. 지금 소고기 먹으로 가자고 제안한다. 하여 9시가 넘은 시간 간단하게 소고기를 먹으려 집을 나선다. 추운 저녁 이곳 저곳 기웃 거리기 보다는 몇 주 전에 보아둔 곳으로 바로 향하였다. 카페로 향할 때 이 곳 앞을 지나쳤는데, 사람이 가득하여 빈자리가 하나도 없었던 곳인데 다시 찾으니 사람이 하나도 없어 마감이라도 한 줄 알고 다시 나가려 했는데, 이모님이 붇잡는다. 네이버 에는 영업시간이 12:00~00:00로 검색되니 심야가 아니라면 편하게 방문하면 될 듯 하다. 일단 토시살 2인분 주문하니 소스와 철판 기.. 2019. 2. 4.
샌프란시스코 수제 버거집 수퍼 두퍼 버거 [ SUPER DUPER BURGERS ] 샌프란시스코 수제 버거집 수퍼 두퍼 버거 [ SUPER DUPER BURGERS ] 미국에서 어학 연수를 하고 돌아온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이 떠오른다. 벌써 옛말이 되어버린 듯 한 말은 "햄버거가 가장 싸서 햄버거를 주식으로 먹었다."이다. 직접 경험해본 느낌으로는 저렴한 편은 아니었다. 그래도 맛은 좋았으니 한번 즈음 경험할 필요는 있다.수퍼버거에 치즈를 추가하고 치즈 갈릭 프라이를 추가하니 $16.28로 당시환율로 18,000원 정도다.주문 시에 매장에서 먹고 간다고 했는데, 함께 한 일행이 편하게 호텔가서 먹자고 권하여 카운트에 주문 확인을 요청하고 포장을 요청하여 호텔로 가져왔다. 이튿날 아침에도 일정까지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다시 버거를 먹었다는 건 비밀이다. 첫날 갔던 샵을 찾아 걷다보.. 2018. 11. 21.
왔쏘 [서울 / 성동구 / 성수동] ### 왔쏘 성수점 ###고기 귀신이 접신을 했는지 아침부터 고기타령을 하는 자들이 있다. 그런데 그런 자들이 유독 내 주변에 많다. 오늘의 떡밥은 소고기였다. 그러나 장소 결정에 난항을 겪고 마침내 야근을 한다는 친구도 저녁은 먹어야 한다고 고기는 먹고 다시 야근하러 회사에 복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인다.친구의 의지를 꺽을 수 없으니 친구 회사 근처로 약속 장소를 정하고, 저녁겸 소고기 파티를 하러 간다. 오늘은 소고기 뷔폐에서 파티다.양재 근처에도 보이던 '왔쏘'가 성수에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으로 가보기로 한다. 왔쏘 지점을 방문해본 적이 없지만, 타 블로그 검색 결과 고기 질이 좋다고 하여 방문하기로 했다.성수역에서 내려, 공장들이 즐비한 골목길을 걸어 들어가면 왔쏘 성수점이 보인다. 자.. 2017. 10. 21.
남우정 [서울 / 서초구 / 양재] ### 남우정 [서울 / 서초구 / 양재] ### 소고기와 장어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친구가 강력하게 추천을 한다. 그런데 난 또 그곳에 가본다. 불가에 앉기에는 조금 더운 날씨여서 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그런데 실내보다 외부 기온이 높은 날인데도 바깥쪽 테이블은 꽉차 있는 것이 사람들은 더위를 덜 타나보다. 일행은 18,900원에 소고기와 장어를 리필해주는 메뉴를 주문했다. 소고기는 항공 공수 냉장소고기라고 적혀 있는 것이 아무래도 해외에서 공수하는 모양이다. 에버린 앵거스의 프라임 등급이 우리나라 1++와 동급이라고 하는데 맛은 다르다. 급은 같아도 맛은 한우가 더 깊고 진하다. 그래도 이 가격에 씹는 맛 충분한 소고기를 이만 큼 먹는 다는 건 좋은 일이다. 붕장어를 진하지 않게 양념하여.. 2017. 9. 17.
우리소고기 [서울 / 성동구/ 마장동] 소고기를 마음 껏 먹을 수 있는 곳 우리소고기 [마장역 2번 출구] 친구 집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마장우시장이다. 우시장을 몇번이나 방문하였지만, 마장동에서 고기먹은 글을 남기는 건 처음이 아닌가 싶다. 오늘은 질보다 양을 원하는 날이었기에 우리소고기집을 찾았다. 5~6년 전 학생시절에 친구들과 한번 방문하고는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검색을 통해 기억을 회복할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른 뒤 방문해서. 많이 바꾸니 실내 모습에 잠시 어리둥절하였지만, 깔끔하게 바뀐 모습에 금새 적응하고 자리를 찾아 앉을 수 있었다. 저녁과 술을 찾기 시작할 시간 저녁 5시 30분 즈음에 자리에 앉아서 고기를 맞이했다. 기본 상차림이다. 먹다보면 서비스로 육회 약간과 계란찜을 내어 준다. 하지만 이미 고기를 굽기 시작하여 어리저.. 2017. 5. 14.
양재한우 맛집 [서울 / 서초 / 양재대로] 양재한우 정육식당 맛집 [서울 / 서초 / 양재대로] 요즘 소고기를 자주 먹게 된다. 지난해만 해도 소고기는 접하기 어려웠던거 같은데 소고기는 아무래도 부담스러운지라 한점 한점 정성들여 구워 낸다. 아직 불판위에 올라가지 않은 생고기인데도 '맛있다'는 확신을 주고 있다. 벽면에 몇몇 방송에 출연 한 듯 방송 장면을 프린트하여 붙여 놓았다. 약속이 갑자기 생겨, 저녁을 먹고 방문한게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추가글. 고기맛이 왠지 익숙하였는데, 화장실 한켠에 쌓여있는 XX유통이 적혀 있는 빈박스에 '몽x이네'라고 적힌 글자가 보인다. 마장동 우시장 한켠에 있는 그 집인가? 몇 번이나 마장동을 드나 들면서 고기 맛을 보았던 집이다. 조만간 여유가 생기면 마장동 그 집을 다시 찾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 2017.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