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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2

오천항 주꾸미 / 갑오징어 낚시 ### 오천항에서 배타고 나가서 낚시로 잡는 주꾸미와 갑오징어 ### 전날 저녁 23:15분에 오천항에 도착하여 낚시를 하면서 다음날 낚시 배를 기다린다. 민박에서 하루 투숙할 수도 있겠지만 오늘은 왠지 낚시를 좀 더 하고 싶어 밤 바다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새벽 바람이 차게 느껴질 때까지 망중한을 즐겨본다. 낚시꾼이 물가에 서는 마음이 늘 그러할까? 오늘도 무엇이든지 입질 해주기를 기대해본다. 새벽 5시에 예약한 선단 사무실로 이동하여 승선 명부를 작성하고 배로 이동하여 6시 전/후로 출발한다. 하지만 이날은 무언가 맞질 않아 6시 15분이 되서야 겨우 바다로 나섰다.깜깜한 새벽에 출발하여 포인트를 이동할 때는 해가 중천에 떠서 사방이 밝아졌다. 이윽고 목적지가 다와가 배가 속도를 줄이니 모두 바깥으로 .. 2018. 10. 11.
식객들이 줄을 선 갈비탕 / 송추가마골 ### 맛을 찾는 식객들이 줄을 선 '송추가마골' ### 서울에서 20분 의정부에서 10분 거리인 송추로 드라이브를 나섰다. 비록 긴 시간을 운전해서 나간 것은 아니지만 한적한 시골 길을 마주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오늘은 방문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란 송추가마골 방문한 후기를 적어본다. '송추 IC'를 막 내려가면 작은 상권이 보인다. 이 작은 상권 안에서 '송추가마골'을 안 보고는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그 규모가 넓고 크다. 예전부터 유명했다는 말에 이 곳을 방문하는데 나이가 지긋하신 어른 수십 명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줄을 서 있어서 들어서자마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다시 말하면 젊은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여서 조금은 의아했다. 자리에 앉아 생각해보니 근처에 젊은 사람들이.. 2018.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