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1 쿵푸마라탕 [서울 / 종로구 / 대학로] 쿵푸마라탕 [서울 / 종로구 / 대학로]몇일 전 건대입구에서 마라훠궈를 먹었고 오늘은 지나가는 길에 보니 대학로에는 마라탕이라는게 있어서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방문해봤다. 이름이 쿵푸 마라탕, 뭔가 힘이 넘치는 것 같지 않는 가? 그렇다고 먹고 싸우면 안된다. 우리는 지성인이니 만큼 대화와 생각를 통해서 문제를 식별하고 분류하고 해결법을 도출 할 수 있는 지성체다.이 곳은 시스템이 참 독특한데, 마라탕에 들어갈 재료를 직접 고를 수 있다. 그리고 선택하는 재료의 양에 따라서 결재 해야 하는 금액이 달라진다. 우리 일행은 마라탕만 2개를 주문했는데, 9,000원과 12,000원으로 서로 달랐다. 필자의 손이 큰지 제가 담은 재료 바구니가 더 무거웠나 보다.혜화역에서 내려 성균관대 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 2018.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