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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암도/송도 짬 원투 낚시 33년만의 가장 늦은 장마라는 올 여름 장마는 끝날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연일 뉴스에서는 가장 긴 장마도 곧 갱신할 것이라며 떠들고 있다. C-19 사태에 집 밖에 나가는 것이 어렵다 보니, 여름 휴가는 사람들이 잘 못 가는 곳 다른 사람들이 휴가를 다녀온 이후에 떠날 듯 하다. 집 밖에 나가면 마스크를 써야하기에 숨쉬는 것조차 답답하다. 지난 금요일 밤, 평소 연락을 주고 받던 형님(전우)과 대화중에 인천 송도 근처에 핫한 농어 포인트가 만들어 졌다고 출발하란다. 일기예보에도 토요일 오전 6~7시간 만큼은 비가 오지 않을 듯 하니 새벽 만조 시간에 짬 낚시를 해볼 요량으로 출발해본다. 세벽 5시 멀리 구름은 보이지만 어두운 구름이 아니어서 안심이 된다. 인천까지 쉬지 않고 달린다. 형님을 픽업하고 송도.. 2020. 8. 13.
샌프란시스코 해산물 게 요리, 크랩하우스 [ 커다란 게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곳 크랩하우스, #PIER39 #피셔맨스_워프 #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는 태평양 연안에 자리하고 있어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의 유통이 원활하다. 특히 북쪽 해안의 피셔맨스 워프는 새우, 게, 굴 등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며 동시에 케이블 카와 상점 가족 여행자들을 위한 위락 시설이 즐비 한 곳이다.오늘은 그 곳에서 게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크랩하우스를 방문한다.알카트라즈와 금문교를 오가는 유람선의 선착장과 바다 사자들의 쉼터가 있는 PIER 39의 한켠 크랩하우스가 자리하고 있다.온전한 크기의 게 2마리, 게 다리 10개와 소스와 함께 익힌 새우와 함께 요리가 나오기 전에 입맛을 돋구워 줄 빵을 주문한다. 언 뜻 딱딱한 바게뜨 빵인 줄 알았으나 그 속은 부드러워.. 2018.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