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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FISHING

NS DARK HORSE(다크호스) 낚시대 A/S

by 회색뿔 2021. 7. 13.

  NS 사의 다크호스 B-66RR과 B-672RR을 총 3대를 가지고 있다.

  지난 출조에서 B-672RR 한대를 부러트려 먹고는 우연한 기회로 B-66RR을 영입할 수 있었지만 바닷물 한방울 못 묻혀보고 #1번대 끝 부분을 부러뜨려 버리고 말았다. 한달 사이 낚시대 2대나 손상되다니 장비발을 새우라는 것인지, 자꾸 새로운 낚시대를 가지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아마도 2021 생활낚시박람회에서 고급 낚시대를 손에쥐고 흔들어 봐서인지도 모를일이다. 

수리 접수점 정보를 면태이프에 적어두었다.

  평소 채비를 사러 자주 들리던 의정부리더낚시에 들러 A/S 접수를 했다. 일요일에 접수했는데 목요일 4일만에 수리된 낚시대를 받아 들었다. 국산 낚시대 A/S의 위엄을 다시한번 느낀다.

새것이 되어 돌아온 #1번대.

택배비 + 25%(자기부담금) = 27,500원

  지난 번 A/S 때에는 낚시점 사장님이 "전화요망"으로 적어주고 전화오면 집으로 배송 받으라고 하더니, 이번에는 낚시점으로 찾으러 오라고 한다. 전자의 방법이 더 편하긴 하지만 자기부담금이 있었기에 그리한 것이라 생각이 든다.

  음? 보증서를 자세히 읽어보지 않았는데, 접수할 때의 사장님의 표정이 좋지 않더니 보증서에 판매점 이름이 적혀있다.어쩐지, 인상좋은 사장님이었는데... 이번엔 귀찮아 하는 눈치더라니....

다음 A/S 대기주자

  국산 장비는 A/S가 빠르게 잘 되니 당분간 출조 예정이 없는 지금 정비를 잘하며 주꾸미 시즌을 기다린다.

#낚시대 #A/S #파손 #수리 #교환 #자기부담_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