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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혹독한 디스커스 입문 2

by 회색뿔 2013. 7. 15.



혹독한 디크서트 입문입니다. 디스커스가 원인모를 발병을 한지 5일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확인하고 일나갔다가 저녁을 굶고 집에들어와 상태를 확인하고 포비돈으로 소독하고 오라메디를 얇게 도포하여 환부를 덮어주었습니다. 병행하여 물에 기포가 많이 생기는 걸로봐서 물이 않좋은거 같아 초당 1방울씩 투여하면서 환수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회사로 돌아가 야근하고 돌아왔습니다.


주의 : 혐오사진 있음



환부를 소독하기 전에 손을 소독할가 해서 소주를 꺼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넣어두었습니다. 친구오면 같이 마시려고 소주 슬러쉬를 만들어 놨는데.. 이렇게 쓰일뻔 했습니다.



문제의 그녀석입니다.



환부입니다. 머리에 3개의 환부가 있습니다. 빨리찍고 다시 넣어준다고 서둘렸더니 사진이 이상한 각도로 틀어져버렸습니다. 어제보다 조금더 커진 모습에 맘이 아프네요.



재빨리 물에 넣어주고 소독 및 약품을 도포하고 다시 물에 넣어주었습니다. 


Addition: 약을 발라줄때까지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퇴근하고 돌아오니 상태가 많이 않좋아졌네요. 어항의 묵은 물을 조금 더 보충해주고 스피로헥셀을 1정 더 넣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내일이 고비일거 같습니다.


에휴... 소주나 한잔 더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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