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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FISHING

자기가 끊어 먹고 자기가 건져냈다.

by 회색뿔 2012. 9. 25.



아놔 이형님 진짜, 대박!!!

같이 낚시 가서 낚시대 빌려줬더니 지구를 걸어서 줄을 끊어 먹어서 욕을할까 하다가 차분한 마음으로 다시 채비를 해드렸더니 바늘을 걸어서 잃어버린 부분(추와 바늘)을 건져냈다. 그 것도, 바늘과 바늘을 마주한 체로;;;


뭐지? 이건 뭐 신기한... 확률로 봤을 때 거의 불가능 한 일 아닌가?

이건 뭐 바늘 낚시라는 장르로 봐야 되는건가!! 혹시 훌치기(?)!!


아무튼 회수한 바늘과 추는 다시 체비통으로 담아 놓고 다음번에 쓰기로 했다.


신기한 허씨 아저씨의 기술



이날 참가자 : 허효성, 신동환, 막내 김현준

(우씌 맨날 막내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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