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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에서의 첫 식사장소로 선택한 고고카레 [일본 / 도쿄 / 신주쿠] ###
세벽 4시부터 밤잠을 설치며 도쿄, 신주쿠에 도착했다. 세벽부터 설친 바람에 출출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 숙소에 도착해서 큰 짐을 내려놓고 바로 식사를 하러 나섰다.
볓번이나 도쿄를 오간 친구녀석이 추천하는 가장가까운 고고카레로 이동한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한분이 휙 하고 지나간다. 여기가 일본이구나.
와 일본하면 밴딩머신이 그렇게 많다고 하는데, 가게도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인지 자판기에서 식권을 먼저 뽑는다. 같은 메뉴에 대해서 양에 따라서 3~4단계로 구분해 놔서 일본어를 모르면 헤매게 된다. 아쉽게도 한국어 이 곳은 한국어 메뉴판이 없었다.
일단 보통보다 양이 조금 많다는 카츠카레를 주문했다. 옆에서 5인분 카레를 도전하고 있는 분이 있어서 내 그릇이 너무나 작아보인 건 슬픈 현실이다. 외소한 여성분이 깔끔하게 큰 그릇을 비워내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다.
돈가스는 튀김피 부분이 얇고 고기가 단단하고 카레와 잘 어울린다. 카레는 내가 좋아하는 아X꼬 카레보다 더욱 짙은 묵직한 맛이 나는 것이 생각보다 깊은 맛이 난다.
어쨋든 내 입맛에 맞는 카레여서 맛있게 먹고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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