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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274

DIY] 외수질 농어 바늘 제품 리뷰 & 바늘 묶기(DIY). 외수질 농어 바늘 묶기(DIY). 외수질 낚시가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한동안 다운샷 낚시에 매진했을 때도 직접 채비를 묶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외수질 낚시는 왠지 직접 바늘을 묶어야 할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그 이유는 기성 제품의 바늘 크기는 18~22호로 생각보다 큰 바늘이다. 아마도 대상으로 하는 물고기(광어, 우럭, 농어 그리고 민어 등)들 대부분은 입이 크기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생새우 외수질 낚시를 하다 보면 새우를 온전히 다 먹지 못하고 몸통만 잘라먹는 입질을 받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러한 일을 벌이는 생명체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충분히 작으면서도 강도가 높은 바늘과 쇼크 리더를 검색을 통해 알게 되어 구매 후 직접 바늘을 묶어 보았다. - 준비물 모리겐 스즈키(농어) 바늘 18호 or.. 2022. 7. 26.
서울 근교 선상 외수질 낚시 / 영흥도 승진호 '물반고기반' 어플을 통해서 낚싯배를 예약해 본 게 얼마만인지?! 수년 전엔 몇 번 이용했지만 수수료 등의 문제로 선장들의 요청으로 이 어플을 점점 멀리하게 되었다. 멀리 가기는 조금 그렇고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삼아 혼자 다녀올 만한 곳을 찾다가 '물반고기반' APP에서 수년 전(2019. 4.) 이용했던 영흥도 승진호를 예약한다. 오늘의 출항지 : 진두선착장 / 인천 옹진군 영흥면 내리 8-13 매장에 들러 승선명부를 작성하고 배 위치를 다시 확인하고 배로 향한다. 물 때는 2 물로 내가 선호하는 물 때다. 낚시 가기 전날 잠을 깊게 드는 것은 출조 실패를 의미하는 것일까? 이날도 깊게 잠들지 못하고 1시간여 눈을 붙인 후 길을 나서 넉넉하게 배에 올랐다. 중간에 낚시 방에 들러서 새우, 오징어 미끼.. 2022. 7. 11.
우럭 외수질 낚시 / 오천항 나폴레옹 지난 10월인가? 주꾸미 낚시를 마지막으로 바닷가를 다시 찾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육아라는 것이 쉬울거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와이프를 달래주기 위해서 아이는 조부모님께 맡기고 바다를 찾았습니다. 오늘 탈 배는 단골 선상 낚시배 나폴레옹호, 늦잠꾸러기 덕분에 지각이라고 농담섞인 꾸지람을 들었지만 신중하게 승선명부를 작성한 후 선착장에 나가 배가 오길 기다립니다. 바다 물때도 좋고 날씨도 좋은 최상의 조건인데, 생각보다 출항하는 배가 적다. 오늘은 4물, 육지는 폭염이지만 바다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낚시하기에 딱 좋은 상황으로 너무 많이 잡으면 어쩌지라며 혼자 속앓이를 하는 중이다. 오늘의 일행 조합은 조금 특이한 대학 선배 팀, 그리고 중학고 동창 팀, 나를 위시한 우리 .. 2022. 6. 19.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등록 / [더혼게코] 안녕하세요. 더혼게코[THE HORN GECKO]의 집사 회색뿔입니다. 제가 키우는 크레스티드게코와 리키에너스의 숫자가 점점 많아지자 와이프가 말했습니다. "오빠는 키우는 거에 재미를 느끼니까 사육에만 신경 써, 분양은 내가 할게!"라고 하더니 사업자까지 낸 것이 불과 얼마 전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사육만 하면 될줄 알고 그러라고 했었는데, 왜 제가 신경써야만 하는 부분이 점점 많아지고 있을까요? 이번에는, "예약 시스템 만들어줘."라는 1호 명령이 내려왔습니다. 시발점은 어찌되었던 결과적으로 등록이 되었으니 자랑해야죠~!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집`에서 집사인 제가 키운 아이들의 베이비만 분양하는 것이다 보니 `예약제`로 운영이 됩니다. `예약 신청`은 아래 주소를 통해서 가능하고 `확정`은.. 2022. 2. 7.
캔들링 랜턴. 인큐베이팅, 즉 누군가의 알을 부화하다 보면 잘 발달하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알을 깨거나 찢어서 들여다볼 수 없으니, 궁금함은 부화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커져만 갑니다. 그 궁금함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캔들링입니다. 캔들링(검란) 부화 중인 종란에 강한 빛을 비추어 그림자를 확인하여 발달과정을 확인하고 무정란과 발육 중지란을 확인하는 과정. 그렇다면 휴대폰 후면의 LED를 이용하면 되지 않느냐 하실 수도 있는데, 부화가 임박한 알을 검란하다 보면 갑자기 알을 찢고 나올 때가 있는데 이때 백란 부분이 흘러나와 닿은 부분은 비린내가 오래 배어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검다란 할 때 쓰는 LED 랜턴을 따로 쓰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LED 램프는 알이 닿는 부분의 크레나 리키에너스의 알.. 2021. 9. 10.
업소용 반찬통 밧드로 부화 셋팅해보기. 오늘은 1/4 사이즈 밧드를 부화용 바닥재를 테스트할 준비를 해보기로 한다. 선택한 밧드는 공기가 순환할만한 공간만을 남기고 인큐베이터 한층의 공간을 최대한 사용이 가능하다. 즉, 공간 활용도가 높다. 반면 단점은 손잡이 부분이 아래로 2~3cm 정도 푹 꺼져있어 알에 닿지는 않아도 수분이 맺혀 떨어질 수 있기에 손잡이 부분의 공간은 이용하기가 힘들어 보인다. 반찬통과 화공석 조합의 테스트를 위해서 2일전에 나온 무정란을 실험 대상으로 삼았다. 말라서 비틀어져 있다. 분명 곰팡이가 필테지만 며칠 만에 피는지 또 말라버린 알이 수분을 머금고 펴지는지 살펴볼 요량이다. 화공석이 수분을 잘 머금고 밧드가 제 역할을 해준다면 알은 적당한 수분을 공급받고 펴졌다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곰팡이가 펴고 부패가 시작될 .. 2021. 9. 7.
판게아 브리딩 포뮬러 직구하기. 판게아 브리딩 포뮬러(슈퍼푸드) 직구하기. 붙이류 도마뱀을 많이 키우는 사람들은 슈퍼푸드 사용량이 사육하는 게코의 숫자에 비례해 많아지기 마련이다. 필자는 해마다 약 4kg의 슈퍼푸드를 사용한다. 한해 사용하는 슈퍼푸드의 가격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에 해외 직구를 시도해보았다. 미국 내 온라인 숍에서 배송대행지(이하 배대지)로 보낸 후 검수 및 비용을 지불하면 항공 및 기타 운송을 통하여 국내로 반입하고 필요시 관세를 청구/납부한 후 받아볼 수 있다. 단, 배송비 포함 $150 미만이라면 관세 납부 없이 받아 볼 수 있다. 간단한 것처럼 썼지만 생각보다 복잡한 아래의 절차대로 진행하면 된다.. 1. 개인통관 번호 생성/조회 - 관세청(UNI-PASS) 2. 배대지 회원가입 - 가입 시 (미국 내) 주.. 2021. 9. 3.
카푸치노 베이비 분양. 1. 종류 : 크레스티드 게코 2. 크기(베이비,아성체등 보다 Cm로 표기권장) : 5cm 3. 성별 : 미구분 4. 사이테스 유/무 : 무 5. 분양가 : 9,000,000 8,000,000 6. 연락처 : 카카오톡(kiness21c) 7. 폐사시 환불규정 : 협의. 8. 지역 : 서울, 경기지역 협의 후 직접 전달 가능. 타 지역 협의 필수. (가능한 지역이라면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단, 교통비(실비) 받을 수 있습니다.) 9. 상세설명 카푸치노가 발현되는 그룹에서 나온 베이비입니다. 성장하면서 등쪽 무늬가 옅어지면서 부나 모처럼 변화될 수 있습니다. 10. 실개체 사진 2021. 9. 2.
크레스티드 게코 숫(성체급) 분양 리스트. 크레스티드 게코 숫(성체급) 분양합니다. 입양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비밀 댓글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분양 방법 : 직거래 우선(서울 중랑구) 보상 조건 및 거래 내용 : - 직거래 분양 3일 후 개체 폐사 시 보상 불가. (단, 3일 이내 폐사시 50% 환불, 개체 사진 등 증빙 필요.) - 고속버스 택배, 거래 사착 시 보상 불가. (혹서, 폭염, 혹한 등의 악 조건 시 고속버스 택배 거래 불가.) - 예약 시 예약금 1만원. (단, 입양자 측의 단순 변심등의 사유로 거래 불발 시 예약금 환불 불가.) - 입양 후 파양 시 환불 불가. - 기타 협의 가능. 1. 다크 벅스킨(숫) / 10만 원 5만원 특징 : 빅 베이비로 입양하여 축양 한 지 20개월 경과로 바로 메이팅 가능. 자율 가.. 2021. 8. 18.
인디안 알몬드 묘목 분양. 인디언 아몬드 묘목 분양합니다. 2016년에 씨앗으로 파종하여 키운 지 약 5년 생이다. 30개를 파종하여 6개만이 자라나 그 이듬해 5 묘는 분양하고 하나만 지금까지 키웠다. 지금은 새우(CRS)를 키우지 않기에 이 나무를 분양하고자 한다. 자연 상태에서는 수 m ~ 수십m 까지 자라는 대형 나무이다. 낙엽이 진 나뭇잎에는 수중 생물에게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분 양 품목 : 인디언 아몬드(Indian Almond) 5년생. 수고 : 약 1.5m. 폭 : 약 1.2m. 가격 : 30만원. 거래방법 : 비밀 댓글로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직거래, 나무가 크기 때문에 택배 불가합니다. 알몬드 잎(Almond leaves)의 효과 오늘 수족관에 들렀다가 알몬드 잎이라는 것을 듣게 되었다... 2021. 8. 16.
NS DARK HORSE(다크호스) 낚시대 A/S NS 사의 다크호스 B-66RR과 B-672RR을 총 3대를 가지고 있다. 지난 출조에서 B-672RR 한대를 부러트려 먹고는 우연한 기회로 B-66RR을 영입할 수 있었지만 바닷물 한방울 못 묻혀보고 #1번대 끝 부분을 부러뜨려 버리고 말았다. 한달 사이 낚시대 2대나 손상되다니 장비발을 새우라는 것인지, 자꾸 새로운 낚시대를 가지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아마도 2021 생활낚시박람회에서 고급 낚시대를 손에쥐고 흔들어 봐서인지도 모를일이다. 평소 채비를 사러 자주 들리던 의정부리더낚시에 들러 A/S 접수를 했다. 일요일에 접수했는데 목요일 4일만에 수리된 낚시대를 받아 들었다. 국산 낚시대 A/S의 위엄을 다시한번 느낀다. 택배비 + 25%(자기부담금) = 27,500원 지난 번 A/S 때에는 낚시점.. 2021. 7. 13.
새우 안먹는 물고기는 없다 다 잡아 외수질 낚시 / 영종도 지난 주말 낚시를 다녀왔다. 지난 4월 이후 손 맛이 그리웠는데 그 한을 풀 수 있었다. 이 날 방문한 곳은 국제공항 옆 낚시선단 청마피싱!! 오늘은 지난번에 탔던 청마호와 같은 선단의 아트(ART)호를 탑승한다. 새벽 4시에 사무실에 도착해서 승선명부를 작성하고 주차장을 기웃거린다. 해무로 출항이 늦어지고 있기에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본다. 인천대교에 진입할 때부터 보이던 안개는 인천 앞바다를 온통 지워버렸다. 결국 5시 반이 되어서야 배에 올라 급하게 출항한다. 출항하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던 배들이 항구로 몰리고 있다. 포인트에 들어가야 할 시간인데 이제 배를 띄워서 일까? 급하게 인원수만 헤아리고 출항한다. 오늘의 미끼는 생(흰다리)새우, 새우 안 먹는 물고기가 있을까? 열심히 일해줄 새우들이 든든하.. 2021.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