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ishing...
  • eating...

ENJOY LIFE/TASTY216

플러스에이블, Plusable[양재] 플러스에이블, Plusable, 양재 시민의 숲 인근. 한적한 골목길 안,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집. 근처 직장인 들이 많이 찾는 집. 2016. 9. 3.
산수갑산[을지로] 어제 오후에 친구가 갑자기 순대 맛집 포스트, 링크를 보내왔습니다. 친절하다 양많다, 맛있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다. 말들이 많지만 제가 방문한 소감은 "친절한 편은 아니고 비위가 약한분은 주의 필요, 식감이나 맛이 익숙한 순대맛은 아닙니다."입니다. 순대 한 접시 1만 6천원, 포장은 1만 5천원, 소주는 4천원, 원하는 부위를 말하면 비율 조정 가능합니다. 부속고기는 잘 안먹으니 순대를 많이 달라고 말하면 순대를 조금 더 주십니다. 둘이서 둘러 앉아 2접시를 먹고 친구 동생네를 위해서 순대를 포장합니다. 순대 3(포장 1개 포함) + 소주 2병 = 55,000원, 2명이서 먹은거 치곤 좀 많이 나왔네요. 당초에 약속을 잡기 전에 최근 조금 회사일이 바뻐서 금요일 즈음에 보자 하였더니, "오늘은 왜 안돼.. 2016. 9. 3.
Bianca[크라쿠프, Krakow] Bianca, Krakow, Poland 파스타가 맛있는 집, 우르르 몰려가서 올드타운의 광장이 보이는 페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이집은 이탈리아 음식점이 분명합니다.바로 옆에는 성당이 보이고, 광장에서는 골목길로 접어드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은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무엇보다 음식맛이 중요할 텐데요. 이전 글에서도 몇번 언급했지만, 국내 레스토랑에서 먹는 그 무엇보다 맛이 좋습니다. 한식의 달고거나 짜고, 맵고 신 그러한 익숙한 맛은 아닐지라도 제 입에는 딱 맞았습니다.이 곳 역시 TripAdvisor에서 찾을 수 있었고, 랭크도 상당히 높습니다. 다만 이 곳 크라코우는 한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거의 없는 곳이라서 그런지 한국의 평가는 없었습니다. 제가 첫 평가를 이 블러그를 통해 남겨야.. 2016. 8. 15.
Moo Moo Steak & Burger Club[크라쿠프, Krakow] Moo Moo Steak & Burger Club, Krakow 무무 스테이크 하우스, TripAdvisor 상위권에 랭크 되어 있는 곳으로 지난 4월에 방문했습니다.7월에 크라코우 출장 때에도 다시가고 싶었던 곳, 개인적인 재방문 순위 1순위(크라코우)로 소고기의 풍미가 인상 깊었던 곳으로 기억합니다.이제 폴란드 출장갈 일이 없어서 다시 갈일은 없을 것이다.우리 일행 3명의 저녁 식사를 하고자 이른 저녁 5시에 방문하였고, 이후에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며 나올 때 쯤에는 현지인으로 가득 했으므로, 아무래도 외지인들 보다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생각 됩니다.T 본 스테이크 였던가? 기다란 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맛은 역시 훌륭하였습니다. 옆에 구운 마늘과 소스가 느낄 할 수도 있었을, 뒷맛을 깔.. 2016. 8. 14.
Bar Italiano[크라쿠프, Krakow] Bar Italiano Pizzeria, Krakow 폴란드에서 그 것도 일하는 곳을 벗어나서 찾아간 곳들은 기록을 남기려 합니다. TripAdvisor App을 통해서 보았던 곳을 그냥 지나가던 길에 보게되어 들어갔었습니다. 간판, 그리고 피자들 1인 1피자, Restrant 느낌보다는 Pub 느낌이었고, 역시나 담백하고 기름기 적은 핏자였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피자가 얼마나 짜고, 기름진 것인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죠. 2016. 8. 13.
올드타운 크라쿠프[크라쿠프, Krakow] Old Town, Restaurant & BAR Red Wine & Steak & Vodka 크라쿠프 출장 마지막 날. 도무지 자리를 뜰 수 없을 정도로 바뻣던 시간이 지나고 여유가 찾아왔습니다. 이제 맛있는 것도 먹고, 구경도 하고 싶지만, 조근 있으면 비행기 타러 가야 되네요. 이 곳은 타사에서 오신 일행분들의 추천 및 예약을 함께 진행해 주셔서 찾게 되었습니다.추천이 없었다면 이 번에도 방문해보지 못하고 돌아올 뻔 한 곳입니다. 또한 이 Old Town,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문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특징으로는 이 곳은 Pub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요리와 함께 보드카를 양조하는 곳인가 봅니다. 직접 양조한 부드러운 보드카에 시나몬, 레몬 등의 맛과 향을 더하여 특별한 보드카를 맛볼.. 2016. 7. 17.
CYCLOP[크라쿠프, Krakow] 크라쿠프, CYKLOP, Pizzeria(구 시가지에 위치) 크라쿠프 출장을 다녀온지 2달, 다시 다음 주말에 크라쿠프로 출장을 가야 하네요. 그 때,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찾았던 크라쿠프의 Pizzeria Cyklop, 이탈리아 피자라고 하지만 미국 피자와의 차이를 잘 모르기에, 맛만 느끼고 왔네요. 다음 주 말에 다시 크라쿠프 출장이 잡혀 있는데, 아마 재방문하게 된다면, 다른 다양한 메뉴를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간판과는 다르게, 시가지 건물과 어울리는 어색하지 않은 간판을 쓰고 있어서인지, GPS와 여행앱을 이용하지 않으면, 한눈에 찾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간판아래, 통로로 들어가면 다시 한번 Cyklop 간판이 있습니다. 마침 TV에서는 축구경기도 보여주고 있어서 다른 분들(현.. 2016. 7. 2.
바지락 해물 칼국수[영흥도] 영흥도 바지락 해물 칼국수.원래 모르는 곳을 방문할 때에는 자고로 검색이 최고라 했다. 그 날에도 검색을 해서 방문 했었지, 지난 여름이었다.더운 여름날이 시작될 무렵, 우리는 일단 섬으로 가자고 결정했고, 바다를 보려 했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바다에서 무언가 생선을 꺼내보고 싶었었지... 하지만, 바다는 간조시간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우리에겐 아무런 생명체를 내어주지 않았고, 그러니 우린 돈주고 먹을 수 밖에...네이버에서 [영흥도 맛집]을 검색을 하고 이동!!바지락 해물 칼국수, 새우 몇 마리와 미더덕 같이 생긴 것(미더덕은 아닌거 같은데;;)들 십여마리가 들어있다. 최근에 먹어본 칼국수 중에는 제일 낫은 맛을 보였다.시원한 맛, 바지락 빼먹는 맛과 재미도 있다. 미더덕 같이 생긴건 뜨거우.. 2016. 1. 2.
평안도 족발[장충동] 장충동, 평안도 족발집.이번이 두번째 방문, 올 봄에 방문하고 이번에 또 방문하게 되었다. 지난 번 방문 했을 때에는 식어서 퍽퍽한 느낌이 좀 들었다면, 이번에는 따뜻하니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더 강한 족발이었다. 역시 먹부림의 대가와 함께하다보니 족발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군요. 입장하고 40분도 채 안된 시점에 2차를 어디로 갈지 결정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긴 설명 필요 없고, 그냥 맛있으니 한번은 먹어보고 판단하면 되는 맛집입니다. 다른 곳으로 가기전에 식당 내 전경을 한번 둘러봅니다. 별채도 있고 2층도 있나본데, 별채는 가보았지만 2층은 안올라가 봤네요.. 참고로 별채는 조금 쌀쌀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오면서 한장 더!! 술먹으로 꼬우!!! 2015. 12. 13.
우만동 족발집[아주대 근처, 수원] [우만동 족발집][맛집][아주대] 영화를 보고 족발을 먹으로 왔는데, 으으음? 불은 켜져 있으나 사람도 없고, 이상합니다. 지나가시는 이웃분이 여기 장사는 안하니까 2호점으로 가라고 합니다. 이웃 주민분의 도움과 Naver 검색으로 위치를 수소문하여 2호점으로 들어갑니다. 1호점과의 거리는 걸어서 5분 정도 거리!! (네이버 or 다음 지도를 켜두고 이동하면 좀 더 편하게 도착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우리는 반반 족발을 주문하였다. 특이한점은 석쇠로 살짝 구워 불맛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삶은 족발을 먹을 때 마지막 맛이 느낄 할 수 있는데, 불 족발과 함께 먹어 느끼함을 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니 근처에 지날일이 있으면 들러서 먹거나 포.. 2015. 7. 28.
털보네 생선구이[노원] [털보네 생선구이][노원][맛집으로 유명] 노원 일대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저도 3번 방문 끝에 맛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딱히 여기가 맛집이다 하는 맛은 없는데, 근처에 생선 구이집이 이곳 하나다 보니 유명세를 치르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 참고로 술은 안팔고, 생선 구이는 카레를 묻혀서 구워 나오네요. 2015. 7. 26.
쭈꾸미 달인[홍대] 쭈꾸미 달인.결론 맛집까지는 아니다. 홍대에서 매운 쭈꾸미가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됩니다.(그런데 홍데에 이미 많은 맛집이 있는데.....) 오삼불고기, 아니 쭈꾸미 삼겹살로 주문해서 먹습니다. 냉동이겠죠..? 누가 봐도 냉동이라고 생각할거 같은 모양새네요.뭐 맛만 있으면 되죠! 일단 가열을 열심히 해봅니다. 지글 지글... 고기에서 기름이 살살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익어갑니다. 자글자글 빨간 소스가 베어들기 시작합니다. 막상 먹을 때는 처음에는 매콤하고 씹을수록 쭈꾸미의 단맛이 느껴지기시작합니다. 쭈꾸미 깊숙히 소스가 베어들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볶음밥!!!!날치알 볶음밥인데, 밥만큼 날치알을 올려주셨어요. 눈빛으로 더 주세요라고 계속 말했거든요.이제 볶음밥을 시식합니다. 이렇게 먹고 .. 201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