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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TASTY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초콜릿 선물 씨스켄디

by 회색뿔 2018. 11. 28.

  [ 그리운 이들에게 줄 최고의 여행 선물 씨스캔디 ]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올 때 즈음이면 무엇을 선물을 할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그 지역의 특색 있는 초콜릿을 선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은 씨스캔디를 방문했다. 유니온스퀘어 근처 마켓 스트리트를 걷다보면 씨스캔디를 만날 수 있다. 

출장길을 함께 오른 다른 이들이 자유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어디선가 한아름 초콜릿을 들고 나타난다. 아름아름 물어 나도 씨스캔드를 찾아갔다.

아침 일찍 개점 시간에 맞춰서 길을 나섰다. 오랜 시간 걷지 않아 금방 목적지에 도착했다. 큰 길가 모퉁이의 크지 않은 매장이지만 일하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즐거움이 묻어난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종업원이 먹어보라며 초콜릿을 쥐어준다. 

시식해보라며 건내준 초콜릿이다.한 입 베어물고 나니 카라멜이 보인다.

한 입 먹어보니 너무 달지 않고 좋다. 시식으로 나누어 준 것의 안에는 카라멜이 들어있다. 이상하게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도 너무 달지 않고 입에 착 달라붙는 것이 내 입에도 좋다. 초콜릿인데 달지 않다니 신기하다.

직원이 추천해준 초콜릿 달지 않고 견과루의 고소함을 전해준다.

여자친구에게 선물 할 것이다. 선물로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이냐 물었다. 그는 나에게 이 초콜릿을 건내주며 이 것이 베스트라고 말한다. 샘플로 주어준 것을 현장에서 한 입에 털어 넣으니 초콜릿이 분명한데 달지 않고 견과류의 고소함만이 가득 전해져온다. 선물로 전해 주었더니 하루에 3~4개 심심할 때마다 먹게 된다고 한다. 다이어트 때문에 경계하면서도 손이 저절로 향한다고 선물한 나를 원망한다

한 켠에 선물용으로 포장되어 있는 진열대가 있고 반대편으로 이렇게 초콜릿을 볼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상품을 먹어 볼 수 있냐고 물어보면 가능한 경우 초콜릿을 내어준다. 먹어보고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니 물어보기 바란다.

위치 : 542 Market St, San Francisco, CA 94104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