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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디스커스 수질 쇼크

by 회색뿔 2013. 7. 11.



디스커스 수질 트러블. 이어항에 디스커스 유어 3마리 성어 2마리해서 총 5마리가 있는데 유난히 이녀석의 상태가 안 좋네요.

요 몇일 전부터 사료와 냉짱을 잘 받아 먹길래 먹는 양을 늘리고 환수도 2일에 10~15%정도로 늘렸습니다. 그랬더니 이녀석이 수질 쇼크를 먹은거 같습니다. 살짝 세균성감염도 의심이 되고 해서 수조에 약품을 수조에 풀었습니다. 


아래 사진들과 같이 콧잔등부터 몸으로 이어지는 군대 군데에 저렇게 솜털처럼 보이는 것들이 듬성 듬성 있습니다. 아직 초기인거 같으니 바로 치료 들어갑니다.



불행 중 다행히도 입양 당시에 옥빛아쿠아리움 사장님이 챙겨주신 엘바진과 옥시테트라 사이클린이 있어서 수조에 풀어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물의 색이 초록색으려 변해버렸습니다.


물이 깨지지 않는한 이상태를 유지하라고 하더군요. 치료가 다 된거 같으면 그 때 환수를 시작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밥은 최소한의 양은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물고기들도 살아날 힘을 갖는다고 하는 군요.


일부 인터넷 정보를 보면 물고기가 이상 증세를 보이면 약풀고 계속 환수를 해주면서, 밥을 안준다 고합니다. 하지만 그 방법은 수질때분에 트러블을 일어난 무록기에게 지속적으로 계속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며 밥을 안 주는 것은 최소한의 신진대사 유지도 힘들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상태를 유지해보고 주말에는 약과 치료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서 다시 옥빛아쿠아리움을 방문해야 할거 같습니다.

아 디스커스 손도 많이가고 신경도 많이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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